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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로 콜드 브루 > 리얼 니트로 커피
    취향 2017. 4.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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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에 걸쳐 스타벅스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와 이디야의 리얼 니트로 커피를 마셔보았다.



    두 커피 모드 일회용 잔에 먹었고 비슷한 시간대에 심지어 저녁도 비슷한 걸로 먹었다. (우연히...)


    - 가격

    이디야 리얼 니트로 커피

    regular : 3,900 (12oz)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

    short : 5,300 (8oz)

    tall : 5,800 (12oz)

    grande : 6,300 (16oz)


    - 서빙

    이디야는 휘핑크림 만드는 휘핑기랑 비슷하게 생긴 장치로 만들어서 내준다. 휘핑도 질소로 만드니까 그냥 같은 기계로 만드는 거 아닐까..라고 추측.

    이디야는 잔에 얼음을 가득 담고 커피를 담아준다. 차가운 음료로 내준다.


    스타벅스는 생맥주 나오는 기계처럼 생긴 곳에서 커피가 나온다. 생맥주나 탄산음료 만들 때 쓰는 탄산가스 대신 질소가스를 써서 만드는 것이 아닐까.. 라고 추측.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줄 때와 다르게 얼음 없이 커피만 담아준다. 차가운 음료는 아니고 미지근한 정도의 커피로 내준다.


    이디야 리얼 니트로 커피 맛은 더처커피 위에 크림을 얹어준 느낌이고,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 맛은 흑맥주 느낌으로 커피 전체적으로 거품을 머금은 느낌이다.

    상대적으로 이디야의 크림이 빨리 사라지고 스타벅스 크림은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남아있다.


    스타벅스가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가지는 반면, 이디야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커피라고 생각된다.


    NITRO 커피로써 크리미함, 부드러움 등등의 느낌은 스타벅스가 훨씬 좋다.

    솔직히 이디야 니트로 커피에 얼음 담아주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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