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L-87P 덱프랑슘 프로 (흑축,PBT 이중사출 영문판) 사용기

 

 

 

개인적인 사용기
1. 스페이스 길이가 너무 길다..

한영 바꿀일이 많은 한국에서는 오른쪽 alt키가 좀 더 왼쪽으로 들어와 있는 모양이면 더 좋을 것 같다.

다른 키보드 쓰다가 이거 쓰면 한영 바꿀 때 스페이스를 누르는 경우가 많다.

2. F11, F12는 FN키를 눌러야만 쓸 수 있다.

F11, F12키를 많이 쓰는데 그 기능을 위해 키를 두 개 눌러야 한다는 것이 좀 불편하다.

게다가 F12는 FN+ESC 키를 눌러야 한다.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다.

추가: 공식적으로는 지원할 예정이 없으며, 할 수도 없는 구조인 듯 싶다...

3. 흑축이랑 청축을 동시에 구입했는데 이중사출인 흑축은 LED밝기가 청축보다 어둡다.

키캡이 달라서 그런건 줄 알았는데 사진찍고보니  LED의 밝기 자체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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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흑축, 아래: 청축] 아래 키보드의 키 사이로 빠져나오는 빛의 세기가 더 밝다.

 

장점은 굳이 적을 필요가 없을 듯..

일반 기계식 키보드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마감 상태가 매우 좋아보임..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데 다른 키보드 보다 매우 시끄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