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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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로 콜드 브루 > 리얼 니트로 커피취향 2017. 4. 12. 22:00
이틀에 걸쳐 스타벅스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와 이디야의 리얼 니트로 커피를 마셔보았다. 두 커피 모드 일회용 잔에 먹었고 비슷한 시간대에 심지어 저녁도 비슷한 걸로 먹었다. (우연히...) - 가격 이디야 리얼 니트로 커피regular : 3,900 (12oz)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short : 5,300 (8oz)tall : 5,800 (12oz)grande : 6,300 (16oz) - 서빙이디야는 휘핑크림 만드는 휘핑기랑 비슷하게 생긴 장치로 만들어서 내준다. 휘핑도 질소로 만드니까 그냥 같은 기계로 만드는 거 아닐까..라고 추측.이디야는 잔에 얼음을 가득 담고 커피를 담아준다. 차가운 음료로 내준다. 스타벅스는 생맥주 나오는 기계처럼 생긴 곳에서 커피가 나온다. 생맥주나 탄산음료 만들 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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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KO HACKER K680 적축취향 2016. 2. 3. 11:40
ABKO HACKER K680 적축 현재 덱 프랑슘 프로 흑축 사용 중이기 때문에 체리 축과 비교가 된다. 카일이나 체리나 뭐가 확실히 낫다의 느낌은 아니다.그냥 취향 차이라고 보면 되겠다. 카일 적축이 체리 흑축보다 키압이 살짝 낮다.카일 흑축은 얼마나 무거울지..ㄷㄷ 기계식 치고 낮은 가격대라 그런지 마감이 안좋다.여러 키캡이 상단 무늬가 까슬거릴 정도로 잘 느껴지고, 테두리가 울퉁불퉁하다. 키 배열이나 사이즈가 아주 만족스럽다.다만 자주쓰는 메뉴키가 없어 아쉽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딥스위치로 ctrl caps lock 을 바꿀 수 있는 점은 큰 장점! 익숙하지 않은 키 배열 때문에 오타가 가끔 난다.특히 방향키 위에 ins, del 등의 키 위치가 한 칸 만큼 다르기 때문에 자주 잘못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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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봉빙수, 한양대학교 앞취향 2013. 5. 27. 23:19
해봉 찾아간 곳은 아니고 빙수가 먹고 싶어서 갑자기 들어간 해봉.굉장히 낯설게 일하시는 분의 연세가 꽤 있었다.요새 커피나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할머니 정도로 보이시는 분이 직접 일하시는 건 진짜 오랜만에 봤다. 한 낮에 간거라 사람도 한 명 없고 일 하시는 분도 참 낯 설어서 기대를 전혀 안 하고 있었는데, 맛은 참 좋다.팥이 다른 밭빙수 집에서 쓰는 것 보다 진하다.특히 미숫가루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더 맛있다. 생과일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생과일은 아니고 얼린 과일.어쩌면 얼린 과일이어서 더 맛있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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