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식빵 리뷰를 시작하며...
    아침리뷰/식빵 2015. 7. 11. 23:20
    반응형
    다년간의 자취생활을 하며 시작하게된 모닝빵.

    혼자 살면서 아침을 챙겨먹는 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귀찮고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인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더군다나 엄마가 해주시던 아침 밥상의 퀄리티를 내기 위해서는, 아마도 그 전날 저녁부터 준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기에...

    시작하게 된 모닝 '빵''모닝빵'을 먹는 것이 아님


    가난한 어릴적에 빵을 사먹는 다는 것은 사치에 가까운 행위였으나, 이제는 아침에 밥상을 차려먹는 것이 사치아닌 사치가 되어버렸다.

    비용, 시간, 노력 등,, 아침을 차려먹는 다는 것은 모든 부분에서 많은 투자를 요구한다.물론 빵도 재료사서 직접 만들어 먹으려고 하면 아침 밥상 차리는 것 만큼 노력이 필요하리라..

    이쯤에서 부모님과 함께살던 시절 어머니의 노고와 헌신에 깊게 감사를 표합니다.


    셀수 없을 만큼의 많은 종류의 빵이 있지만, 쌀밥을 주식으로 하듯 자극적인 맛의 빵을 주식으로 할 수는 없다.

    그리하여 나도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아침으로 가장 많이 먹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빵을 아침으로 먹게됐다.


    동네 빵집부터 대기업 빵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빵을 먹어 보고 아침으로 먹기에 가장 잘 맞는 빵을 골랐으나,

    빵집 종류는 끝이없고 '같은 이름'의 '식빵'을 모두가 만든다.

    그리하여 새로운 빵집이 눈에 보이면 식빵을 가장 먼저 사서 아침으로 먹어보고, 아침용으로 더욱 적합한 식빵을 찾기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단순히 식빵을 매일 먹는다고해서 리뷰를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다.

    이 빵집 저 빵집을 다니면서 적합한 빵을 찾아보면서 문득문득 생각은 했으나, 오늘, 바로 오늘 리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따로 있다.

    바로바로 비싼 식빵을 샀기 때문이다.뭐라도 남기고 싶었다.


    얼마나 비싼 식빵을 샀길래 식빵 리뷰까지 하냐가 궁금하다면 첫 식빵 리뷰페이지를 참고하시라....


    정말로, 양심에 손을 얹고, 철저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이 리뷰를 시작한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