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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아저씨도 괜찮다고 말하는 여수 산골식당.
장어 전문점.
밑반찬
소금구이
앙념구이
사실 팔딱팔딱 뛰는 장어를 기대했지만, 장어들이 힘이 없어보였다.
살랑살랑 꼬리흔드는 정도.
아... 가격표 너무 흔들려서 안 보일 듯..
탕: 12; 소금: 20; 양념: 20; 공기: 1
사실 가격이 비싸서 직원이 구워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각자 알아서 잘 구워먹어야 한다.
처음 먹는 사람은 많이 당황할 수 있다.
다 구워진 것인지 뭔지....
인터넷에 찾아보면 이 곳의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 것을 알 수 있다.
소금 기준
13년 3월 포스팅: 19 (http://yjoshjh.blog.me/110162926406)
12년 12월 포스팅: 18 (http://blog.naver.com/yangklee?Redirect=Log&logNo=40175541340)
12년 3월 포스팅: 17 (http://blog.naver.com/icic75ji?Redirect=Log&logNo=150135180219)
6개월 마다 \1,000원씩 오르는 기세.
6명이 6인분 시키고 마지막에 더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직원이 불을 빼줘서 고민을 하지 않게 해줬다.
맛은 괜찮다.
딱히 갈 곳이 없다면 이 곳을 가는 곳도 좋음.
참고: 택시기사 아저씨가 경도에 가서 하모를 먹으면 좋다고 하셨다. (6~8월이 제철)
경도는 배타고 5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섬.
현지인들도 그 곳에 가서 하모를 먹는다고 한다.
하모란 장어의 일종인데 고급 종이어서 일본으로 수출을 많이 한다나 어쩐다나...
그 걸 먹어보지 못하고 왔지만, 다음에 가면 먹어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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