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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라는 몽쉘 바나나 솔직한 후기맛집 2016. 4. 3. 11:47반응형
요즘 그렇게 핫하다는 몽쉘 바나나 입수 ~!
위 사진은 저래뵈도 <직접 찍은 사진이다> 뿌듯.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길래 혹해서 사가지고 "이거 구하기 힘든거래!" 하고 hagnod한테 자랑했더니,
집 앞 마트 어디에서나 파는 흔하디 흔한 아이템이었다 orz
요리조리.
확실히 포장지 디자인은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넘나 먹어보고 싶은 노랑색.
개인적으로 몽쉘 오리지널보다는 몽쉘 카카오 성애자로써,
새로 나온 바나나가 카카오 맛이었다는 것은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다.
예의상 찍어보는 영양성분표.
보시다시피 몽쉘 바나나의 열량은 155kcal 로 생각보단 높지않다!
요고 두 개면 딱 밥 한 공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D
게다가 두 개 먹으면 하루치 포화지방의 80%를 먹게된다!
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니까 우리는 무시해도 된다.
한 번 개봉을 해볼까 두구두구두구두구구
어디 한 번 부자처럼 쏟아보자!!!!
나오너라 사악한 초코바나나의 열두 사제여!
톡.
와장창 나오길 기대했는데 자판기처럼 꼴랑 하나를.
다시다시 ! 좌르륵 쏟아지는 장면을 위해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다시 주섬주섬.
울컥 ~!
마치 봉지가 오바이트하듯 뱉어줬다.
총 12개 들어있다.
부자가 된 기분이다.
성인남자 손바닥의 반 정도 크기의 '봉지'안에 있는 몽쉘이.
매년 매년 작아지는 다이어트의 왕 몽쉘이.
몽쉘이를 본받아서 올해는 꼭 다이어트!
라는 다짐을 하며 포장을 까봅시다.
개봉박두!
성인 <여자> 손크기 대비 ......
매우 아담한 몽쉘이. 얇기도 상당히 얇다.
클로즈업샷
왠지 얼굴이 생겨있다 '.'
몽쉘이가 내 손바닥에 초코 눈물을 쏟고 있으니까 일단 얼른 잘라보자 '.'
단면..! 단면을 보자..!
보다시피 촉감은 저렇게 샥하고 한 번에 칼이 들어가는 촉촉한 몽쉘 촉감이다.
살몽쉘사건
단면 클로즈업샷
우왕~! 정말 크림이 연노란색이다.
이 때쯤 되면 정말정말 인공 바나나향이 확 느껴진다.
어디 한 번.
쿡.
몽쉘이 작은 게 아니라 포크가 큰 걸거야.
하는 암시를 걸며 먹어보았다.
카카오 몽쉘과 같은 식감과 같은 당도지만, 압도적인 인공 바나나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 좀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매우 당이 딸리는 시점에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평가:
노아: "카카오 몽쉘 크림 안에 항아리 바나나우유를 넣은 맛입니다"
hagnod: "엄청 달아요. 굳이 오리지널에 비해 좋은 점은 모르겠습니다"
굳이 굳이 찾아서 다시 먹을만한 맛이냐? 하면 글쎄올시다, 정도인 맛?
이렇게 어쩌니 저쩌니 하지만 저 몽쉘은 3일 동안 증발해버렸다.
어쨋든 몽쉘은 옳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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