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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이란 자고로 특별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통은 우유식빵 같이 하얀색 식빵만 사먹는다.뭐 좋은 걸 더 넣어봐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한데, 보통의 식빵이 없을 땐 빈손으로 돌아가기 싫어서 뭐라도 산다.그래서 산 식빵이 "호두를 더한 호밀식빵". 옥수수 식빵처럼 허풍(?)은 치지 않았다. (알알이 씹히는 고소한 옥수수식빵: http://hagnod.tistory.com/423)호밀(+호두)이 들어가서 그런지 색깔이 조금 더 진하다. 역시나 호두는 거들뿐.. 날식빵의 느낌은 촉촉하다.일반 식빵보다는 고소한 맛도 있다! 식빵은 주로 구워서 버터와 잼을 발라먹기 때문에, 고민없이 이 식빵도 구웠다.당연하겠지만 구웠더니 촉촉한 식감은 사라지고 식빵 표면이 까슬까슬하다.당연한 얘기지만 ..

파리바게뜨 알알이 씹히는 고소한 옥수수식빵개인적으로 옥수수식빵은 좋아하지 않는다.옥수수 식빵의 향이 낯설고 옥수수 알이 딱딱한 경우도 있기 떄문이다.그렇지만 빠리바게뜨 옥수수식빵은 나름 괜찮다. 1봉지에 10장!1 장의 두께는 보통. 식빵 봉지를 뜯으면 향이 강하게 올라온다. (어쩌면 식빵으로써 낯선 향이 나기 때문에 더 민감하게 느꼈을지도..)고소한 향과 함께 옥수수로 느껴지는 향이 나는데...다 먹고난 지금 사진을 살펴보니 옥수수향은 합성착향료였구만.. -_-난 또... 옥수수로 만들어서 옥수수향이 나는 줄~ 옥수수가 노랗기 때문인지 식빵자체도 노란색을 띈다.식빵 한 장당 1~2개의 옥수수 알이 보인다.한 입을 먹었을 때 옥수수 알이 하나 들어올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알알이 씹힌다'고 말하기에는 부..

홈플러스 몽 블랑제 식빵.할인을 하길래 구매해 봤다.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식빵 구조다.식빵이 한 봉지에 9장으로 홀수개가 들어가 있다.두 장씩 굽다보면 한 장이 남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아침에 몇몇 빵을 직접 굽는다. 하지만, 식빵까지 매장에서 굽지는 않는 것 같다.포장지는 닫혀있지 않은 상태로 상단이 묶여있는 형태로 판매된다. 식빵의 두께는 보통이며, 푸석한 느낌이다.빵이 푸석하냐 쫄깃하냐의 차이는 반죽에서 오는 것이라고 한다.아무래도 정성들여 반죽을 한 식빵은 아닌 듯... 버터는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은 듯 구웠을 때 고소한 향이 많이 나지 않는다. 할인하기 전에는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할인 가격으로 사먹는 다면 가격대비 품질은 만족스럽다. 홈플러스 몽 블랑제할인..

파리바게뜨 밀크플러스 우유식빵 (MILK PLUS)우유는 소화가 잘 안돼서 꺼리는 편이다.그래서 밀크플러스 우유식빵을 고를 때 고민했다.밀크가 플러스로 들어가 있어서 소화가 잘 안돼면 어떡하나... 토스터에 구워먹기 좋은 식빵이 파리바게뜨에서 하나 더 나왔다.바로 밀크플러스 우유식빵이다.구울 때 버터향이 향긋한 그대로 토스트 식빵(http://hagnod.tistory.com/404) 참고 불투명 포장지에 젖소 그림도 귀엽게 들어가 있다. 역시 파리바게뜨 식빵 봉지는 봉투 윗 부분이 깔끔하게 열린다. 한 봉지에 7장이 들었다.젠장필자는 홀수로 들어가있는 식빵을 싫어한다.왜냐하면 토스터 한 쪽을 비워두는 게 마음에 들지 않기 떄문이다. 쓸데없이 전기를 낭비하는 느낌같은 느낌. 토스터에 구워먹기 좋은 이유는..

초저가 할인행사로 구입하게된 삼립 토스트.마트 가격 표에는 "바로그대로토스트"라고 나와있지만 포장에는 "morning toast"라고 나와있다.일반적으로 2000원 가까이 하는 빵집의 식빵에 비해 대단히 싸서 사봤다.원가는 2000원대 빵공장에서 찍어나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잘 보이는 곳에 유통기한도 나와있다. 식품 영양 정보도 나와있다. 삼립에서 나온 식빵을 처음 사본 것은 아니다.예전에 구입했을 때 느꼈던 불편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사소한 것 같기도 하지만 중요하다.아래 사진을 보시라. 대기업 빵집이 아닌 작은 빵집의 포장은 금색으로 된 작은 철사가 들어간 끈으로 돌돌말아서 묶어놓는다.빠리바게뜨에서 처음 식빵을 샀을 때 약간 곤란했던 것이 바로 철사 끈 대신 작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입구를 오므려 놓..

김진환제과점 식빵과 Farden이 직접만든 썰어주지 않은 식빵 Farden 식빵은 뜯어먹어야 하기 때문에 구워먹지 못했다.특징은 테두리가 질김......ㅋㅋㅋㅋ김진환 제과점이 식빵으로 유명하다던데, 이번 기회에 두 식빵을 동시에 먹으면서 알게 됐다.식빵에 큰 차이는 없다는 것을...식빵 리뷰가 점점 무의미해 지는 것 같아 슬프다... 새로 알게된 정보들- 도쿄팡야 식빵이 두꺼운 이유 : 일본에서는 식빵을 먹을 때 두 장을 겹쳐서 먹거나 반 접어먹지 않는다. 한 장을 구워서 그 위에 뭘 바르든 말든 그냥 한 장씩 먹는다. 한 장의 두께가 도톰하여 한 장씩 먹어도 충분하고 먹기 좋다.- 몇몇 식빵에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 : 파리바게뜨 식빵은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만들어 매장으로 넘긴다. 공장에서 만들어 매장에..

아... 식빵 리뷰를 한다고 해놓고 글을 작성하다보니 파리바게뜨 식빵 리뷰를 하는 것 같다.파리바게뜨를 자주가는 이유는 가장 가깝고 식빵쿠폰도 주기 때문이다..딱히 좋아서 간다기 보다...식빵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그럼 리뷰를 왜 하냐 파리바게뜨의 투명한 봉투에담긴 식빵후레쉬(fresh? flash? 신선한거냐 빛나는거냐)식빵 이 식빵이야 말로 가장 밋밋하면서 보통이면서 식빵같은 식빵.파리바게뜨의 많은 식빵에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써있는 방법이 적혀있지 않다.토스터에 구웠을 떄 바삭하면서 버터향이 솔솔나야 맛있는 데, 후레쉬식빵은 그렇지 않다. 포장지에 나와있는 샌드위치 문구와 사진처럼 먹는다면 좋을 것 같다.식빵의 모양도 사각형이라 남김없이 깔끔하게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식빵의 두..

파리바게뜨에서 본 신기한 식빵 : 엄마가 미(米)는 우리쌀 식빵식빵을 쌀로 만들었다더라.. 리뷰를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다른 식빵을 사다 먹기 시작했다. 가장 자주가는 파리바게뜨에서 무슨 식빵을 먹어볼까 고민하던 중 발견한 쌀식빵.반투명 봉투에 담겨있으며, 누리끼리한 일반 식빵과 달리 하얀색을 띄고있다. 맛은 어떨까?빵은 빵인데 쌀이 들어가서 그런지 떡의 맛이 느껴지는 것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한 느낌같은 느낌이 느껴짐 일반 식빵보다 매우 푸석푸석하다. 쫄긴한 식감이라고는 전혀 없으며 날빵으로 먹었다간 순식간에 목이 메일것 같다. 식빵을 구울 때 버터향이 나지 않으며, 굽고나서도 여전히 푸석푸석하다.다른 식빵보다 부스러기가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두께는 보통, 정사각형 모양. 뭐야, 몰라..매일 먹는..